VIP 고객 자산관리 세미나
신한, 21일 윌셔 그랜드

신한뱅크 아메리카(행장 제프리 이)가 남가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VIP 고객을 위한 은행 홍보 및 자산관리 세미나 행사를 갖는다.
오는 21일 오후 1~5시 윌셔 그랜드 호텔(930 Wilshire Bl., LA)에서 열리는 이번 ‘신한 아메리카 VIP 고객 초청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는 신한은행의 한국 본점과 한국의 경제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와 한국의 경제와 부동산 시장, 세무제도 등에 대한 분석과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또 은행의 지주회사인 신한금융그룹과 신한뱅크 아메리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서울대학병원 관계자가 ‘성공 이후의 건강 경영’이라는 주제로 건강관리에 대한 프로그램도 소개하는 등 5개의 테마별 행사가 진행 된다.
이정주 부행장은 “전 세계를 잇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신한은행의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미국과 한국에 재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사업을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신한은행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지하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213)251-3058

4개 은행 내주 실적 발표

한미, 나라, 윌셔, 중앙 등 4개 한인 상장은행이 다음주에 올 3·4분기 경영실적을 일제히 발표한다.
윌셔은행은 21일 오전 11시 3·4분기 경영실적을 점검하는 텔레컨퍼런스를 갖는다. 텔레컨퍼런스는 윌셔은행 웹사이트(wilshirebank.com)를 통해 생방송으로 청취할 수 있다.
이어서 중앙은행은 23일 오전 8시30분 은행 웹사이트(centerbank.com), 나라은행은 23일 오전 9시30분 은행 웹사이트(narabank.com), 한미은행은 23일 오후1시5분 은행 웹사이트(hanmifinancial.com)를 통해 각각 텔레컨퍼런스를 갖는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