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을 정복하는 트러블샷 [2]
일단 심리적으로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볼은 굴러가는 것이 아니고 날아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필요한 클럽으로 정확하게 임팩트되었다면 볼이 장애물에 빠질 위험은 없다.
핀의 거리에 따라 볼을 띄울 것인지, 굴려 공략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트러블 상황
홀을 향해 친 샷이 그만 슬라이스가 나고 말았다.
그린 사이드 벙커 뒤쪽에 볼이 떨어졌고, 홀까지는 25야드 정도가 남은 상황이다. 공략 방법은?
■문제점
대부분의 골퍼들은 볼과 홀 사이에 해저드나 벙커 등 장애물이 있으면 심리적으로 상당한 부담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 결과 평소와 달리 자연스러운 샷을 하지 못하고 실수를 범하게 된다.
■해결책
◈굴리는 샷
볼과 핀 사이의 거리가 멀면 굴리는 샷을 선택하는 게 좋다. 스탠스에서 볼의 위치를 중앙보다 약간 오른편에 두고 클럽을 세워 어드레스를 취한다.
백스윙의 시작은 약간 길게 가져가며 거리에 따라 백스윙의 크기를 조절한다. 임팩트 시 밀어치는 느낌으로 클럽이 볼을 지나가도록 한다.
띄우는 샷이나 굴리는 샷 모두 머리를 고정시키는 것을 잊지 말자.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특약>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