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터 아메리카(HMA·법인장 김종은)가 오는 1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08 SEMA 오토 쇼에 제네시스 쿱 튜닝카 3종을 발표한다.
제네시스 쿱은 현대차가 개발한 최초의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내년 초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24일 스트릿 컨셉사가 튜닝한 제네시스 쿱 스텔스 버전(이하 스텔스)과 HKS가 튜닝한 레드버전(이하 레드)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2종의 튜닝카와 함께 지난 7월30일 공개한 리스밀랜 레이싱 버전(본보 7월31일자 경제면 보도) 등 모두 3종의 제네시스 쿱 튜닝카를 SEMA 오토 쇼에 전시할 계획이다.
스트릿 컨셉사의 제네시스 쿱 스텔스 버전 제작 총지휘를 맡은 션 윌리엄스 스트릿 컨셉 대표는 “스텔스의 공격적이고 파워풀한 디자인은 제네시스 쿱을 이번 모터쇼의 주인공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일반 소비자들이 큰 부담을 갖지 않고도 최고 성능의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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