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100만대 이상 판매‘네비블루’ LA서도 불티
“운전 중 통화, 스피커폰 핸즈프리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세요.”
한국에서 1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스피커폰 핸즈프리 ‘네비블루’가 LA에 상륙했다. 네비블루는 간단한 조작으로 편안하게 통화할 수 있어 운전 중 안전한 통화를 보장한다.
네비블루의 LA 총판을 맡고 있는 ‘PHW INC’ 피터 우 대표는 “네비블루는 지난 4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00만대가 넘게 판매된 히트 상품”이라고 소개하고 “운전 중 통화가 금지된 LA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말 LA에 처음으로 도착한 네비블루는 아직 공식 판매가 시작되기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팔려나가 초기물량 1,500개가 모두 소진된 상태다. 우 대표는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추가 주문량을 4,000개로 늘일 계획”이라며 “제품의 성능이 이어폰형 핸즈프리에 비해 월등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네비블루는 차량의 선바이저에 장착하는 스피커폰 핸즈프리로 3와트짜리 스피커가 장착돼 우수한 음질을 자랑한다. 또한 차량용 충전기가 포함돼 따로 배터리를 넣지 않고 사용이 가능하다. 네비블루에 장착된 리튬이온 충전지는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 이상 통화할 수 있다. 가격 59.99달러다. 구입문의 (213)819-6370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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