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관광설명회
경상남도(도지사 김태호)가 LA한인축제 참가를 즈음해 관광업계를 상대로 한 ‘경남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미국내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시장 개척 활동에 나선다.
경남은 25일 오전 11시30분 LA코리아센터(4801 Wilshire Blvd.)에서 한인 관광사 등을 상대로 미주지역 경남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경남 관광진흥과정이 직접 참석해 각종 관광상품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그간 서울과 제주도 등에 편중된 한국 방문 상품 개발에서 탈피, 경남을 중심으로 한 여행상품 설명을 통해 새로운 상품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남은 또 축제행사장 내에 관광홍보부스도 운영한다.
경남은 26일에는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 여행업체들과의 간담회도 예정하고 있다.
경남은 또 25~28일 개최되는 LA 한인축제 기간 옥광수 어업진흥과장과 13명의 각종 수협 관계자들로 구성된 참가단이 경남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되고, 가공된 수산물에 대한 집중 홍보를 벌이게 되며, 경남 하동의 7개 업체도 참가해 지역 특산품 및 가공식품 등을 소개한다.
경남은 최근 한인 수입업체인 퍼시픽자이언츠사와 멸치 20톤 수출계약을 맺는 등 수산물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기간에는 굴과, 멍게 등의 우수 수산물을 집중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323)935-4021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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