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김 나라은행장(왼쪽부터), 제니퍼 김 SEIA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원옥자 JJ그랜드 호텔 대표, 에스더 김 KAWA 회장, KYCC 김기태 코디네이터가 스몰 비즈니스 엑스포 웍샵에 여성 경제인이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KYCC·KAWA 27일 웍샵
오는 27일 다운타운 옴니 호텔에서 열리는 ‘2008 아시안 스몰 비즈니스 엑스포’를 앞두고 엑스포 주관기관 중의 하나인 한인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한미여성회(KAWA·회장 에스더 김)와 공동으로 스몰 비즈니스 여성 사업자를 위한 웍샵을 마련했다.
엑스포 당일 총 12개의 웍샵이 열리며 KYCC와 KAWA는 오후 1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여성&비즈니스’란 주제로 한인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경제인을 초청, 여성으로서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강사들이 겪은 경제활동 에피소드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에스더 김 KAWA 회장은 “아시안 여성 사업자는 미국 내 소수계 커뮤니티라는 한계와 여성이라는 사회적 제약 등 경제활동에서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웍샵에서는 여성 경제인으로서 갖춰야할 자세, 가정과 경제활동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비즈니스’ 웍샵에는 민 김 나라은행 행장, 원옥자 JJ그랜드 호텔 대표, 제니퍼 김 SEIA 파이낸셜 어드바이저가 강사로 나서 모처럼 한인사회 여성 경제인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김기태 KYCC 비즈니스 코디네이터는 “미국 내 한인 중 자영업자 비율은 37%로 많은 한인 여성들이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안주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 뒤 “남편과 가게를 꾸려가는 방법, 소규모 창업, 현재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등 강사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웍샵에 많은 분들이 오시길 바란다”며 경제활동에 관심있는 여성을 초대했다.
문의 (213)365-7400×228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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