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대법원은 12일 라우든 카운티 도시계획위원회에 대해 퍼셀빌에 지으려는 새 고등학교 건설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판결했다. 퍼셀빌 타운 측은 지난 수년간 신설 고등학교의 위치가 지난 1995년 적정 개발 계획을 세우던 당시의 기준에 어긋난다며 라우든 카운티를 상대로 반대운동을 벌여왔다. 퍼셀빌 주민들은 현재 계획하고 있는 곳에 고등학교가 새로 들어서면 엄청난 교통량을 유발하고 또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도 태부족이어서 이미 난개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지역의 주거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법원의 이날 판결은 그러나 학교 건설 백지화가 아닌 재검토를 명령하고, 주체도 타운이 아닌 카운티 도시계획위원회로 지정함으로써 오히려 학교 신설을 기정사실화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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