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일제히 상승
한인은행 주가가 9월 첫 거래일인 2일 일제히 동반 상승했다.
이날 나스닥시장에서 중앙은행은 지난달 29일 대비 3.71%(50센트)나 상승하면서 13.97달러를 기록, 한인은행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앙은행 주식은 이날 16만2,494주가 거래돼 지난 50일 평균 거래량인 14만8,442주를 상회했다.
이어 한미은행이 0.78%(4센트) 오르면서 5.15달러, 윌셔은행이 0.74%(10센트) 뛴 13.67달러, 나라은행이 0.46%(5센트) 상승한 1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윌셔 5센트 현금배당
윌셔은행의 지주회사인 윌셔뱅콥이 2일 일반주당 5센트의 현금배당을 확정, 발표했다. 현금 배당은 9월30일을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10월15일께 지급되게 된다.

미래 추석 송금 서비스
미래은행이 9월14일 한가위를 맞아 무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8일부터 19일까지 미래은행 고객은 4개 지점에서 한국으로 무제한 무료로 송금을 할 수 있다.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