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라이프가 비데시장 진출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아쿠아라이프 마케팅 직원이 비데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첨단기능 갖춘 ‘로맨스’‘로즈’신제품 출시
최대 서비스망 무기 한인·주류시장 공략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성능과 기술력에서 세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산 비데 제품을 미국 내 전 가정에 보급하겠습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으면서 미주 한인사회 최대의 정수기·연수기 전문기업으로 우뚝선 아쿠아 라이프(Aqua-life·대표 김경철)가 비데(Bidet) 시장 진출을 통해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4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6월부터 한인과 주류시장에서 동시에 비데 판매와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 아쿠아 라이프는 ▲21년간 쌓아온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경쟁제품 대비 저렴한 가격과 품질 ▲남가주 최대의 애프터서비스 제공 등 3개 요소에 힘입어 출시 2개월만에 1조달러 규모의 미국 비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쿠아라이프는 한국인 성인 남녀 10명중 8명이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비와 치질 등 항문질환 개선을 위해 항문 속까지 씻을 수 있는 최첨단 기능을 갖춘 ‘로맨스’(Romance)와 ‘로즈’(Rose) 모델을 업계에서 최초로 출시해 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비데 제품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쾌변 비데’ 컨셉으로 ‘이너워시’(inner wash)기능이 설계돼 각종 항문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는 항문 속 2cm까지 세밀하게 청소한다는 것이다.
제품의 품질과 다양한 기능, 경쟁력 있는 가격도 아쿠아라이프 비데 돌풍에 한몫하고 있다.
아쿠아라이프 비데는 강하고 부드러운 3개의 물줄기가 항문 주위를 마사지해서 쾌변을 유도하고 각종 항문질환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또 마사지 세정 기능, 정수 필터 채용, 절전 기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 5단계까지 조절이 가능한 수압 및 온풍온도 조절, 온수온도와 변좌온도 조절, 저수압용 강력 펌프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판매가도 로맨스가 699달러, 로즈가 599달러로 대폭 낮췄으며 렌탈도 가능해 로맨스가 월 29.99달러, 로맨스는 24.99달러다. 기존 아쿠아 라이프 정수기 고객에게는 렌트비에서 5달러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아쿠아라이프는 남가주 전역을 커버하는 서비스 차량과 A/S 요원들의 서비스망으로 비데를 구입, 또는 렌탈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설치 및 이사 후 재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800)222-5502

<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