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침술이 인체는 물론 동물들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수년간 관절염을 알아온 애완견이 침을 맞고 치료되는 사례가 나타났다. 8년 전에 태어난 애완견 타일러는 해가 거듭될수록 관절염 증세가 심했었으나 메릴랜드 프레더릭에 소재한 프레드 울프선이란 침술의로부터 수개월 동안 침을 맞은 뒤 이제는 문제의 부위가 상당히 호전돼 뛰어다닐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울프선 침술의는 인체나 애완견의 관절염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비스테로이드성 염증 방지 항생제를 전혀 쓰지 않고 침술로만 이 애완견을 치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울프선 침술의는 타일러 애완견에게 처음에는 일주일에 두 번씩, 증세가 호전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2주일에 한 번씩 침을 놓아 치료 성과를 보았다.
프레드 울프선 침술의는 현재 애완견뿐 아니라 고양이, 말 등에도 침술을 적용해 치료를 하고 있다며 침은 동물들에게서도 인체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현재 울프선 씨의 환자 중 25%는 애완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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