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 서울 - 도쿄 연결 새 상품
10월 부산 국제관함식 참관단 모집
무비자시대 앞두고 ‘맞춤 여행’기획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은 1995년 2명의 직원과 함께 출발한 이후 지금까지 무려 50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며 LA의 관광업계를 리드하는 굴지의 기업으로 우뚝 섰다. 성공의 비결은 언제나 앞서가는 획기적인 아이디어와 그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 삼호가 맨 처음 시도한 모국관광 패키지는 한국의 외환위기를 타고 오히려 대성공을 거두며, 회사와 한국 쪽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는 관광상품으로 떠올랐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삼호관광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3년 연속 외국인 관광객을 가장 많이 유치하는 우수여행사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재완 영업부장은 “우수여행상품에 대한 인증평가는, 모두 400여개에 달하는 상품 중에서 안정성과 소비자 보호, 독창성, 시장성, 만족도, 품격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고 설명하며, 이에 따른 인증서를 받은 업체는 인증마크 사용은 물론, 포상금 지원과 홍보를 위한 지원 및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호관광은 서울시의 파트너 업체로 위탁되어, 지난해부터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해 동북아 3국, 즉 베이징, 서울, 도쿄를 연결하는 ‘베세토’(BESETO)라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신성균 대표는, “베세토 상품은 베이징 올림픽을 계기로 동북아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을 예상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여행객 기호에 따라 4-5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 관광 상품에 이어 올 가을 또다른 획기적인 상품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관함식 참관 프로그램이다. 일반인들이 해군 군함인 독도함에 직접 승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관함식은, 미주 해사모(해군·해병을 사랑하는 모임)가 한국 건군 6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행사로 10월3일 시작하게 되는데, 때마침 부산 시민의 날 축제와 국제영화제 기간과 겹쳐 최대의 문화행사가 될 전망이다. 삼호관광은 이를 위해 9월28일 출발하는 7박8일 일정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참관단을 모집 중이다. 이처럼 늘 새로운 상품개발에 힘써 온 삼호관광은 앞으로 무비자 시대를 맞아 여행의 트렌드에도 다양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신 대표는, “지금까지의 패키지 위주의 여행상품을 좀 더 업그레이드 시켜 여행객의 기호에 맞춘 맞춤형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소: 3030 W. Olympic Bl.
*전화: (888)427-5655
(213)427-5500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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