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의 아르카나 싱-마누스 박사는 1980년대 말부터 35~55세의 남녀 1만308명을 대상으로 2004년까지 6차례의 인지기능 테스트를 실시하면서 심장병 발병여부를 추적한 결과 심장병이 발병한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인지기능 테스트 성적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장병 환자는 인지기능 테스트 중에서 특히 이해력과 언어능력 점수가 낮았으며 심장병이 오래 지속될수록 인지기능은 더욱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남성들에게서 두드러졌다.
그러나 심장병이 인지기능 저하로 연결되는 것인지 아니면 그 반대인지는 알 수 없다고 싱-마누스 박사는 덧붙였다.
이 연구결과는 ‘유럽 심장 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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