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가 미 전국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주로 다시 선정됐다.
팀 케인 주지사는 31일 리치몬드 라디오 방송 WRVA의 ‘주지사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 출연,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버지니아를 3년 연속 미국 내에서 가장 사업하기 좋은 주로 뽑은 사실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버지니아의 각종 법규가 가장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보장하고 있으며, 에너지 비용도 전국 평균보다 30% 이상 싼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고학력의 노동력이 풍부하고 최고 수준의 대학을 갖고 있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버지니아에 이은 2위는 유타 주였으며 그 다음으로 워싱턴 주, 노스 캐롤라이나 주, 조지아 주가 뒤를 이었다.
포브스는 그러나 버지니아의 경우 향후 5년간 저성장이 예상돼 다른 주와의 격차가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포브스의 ‘사업하기 좋은 주’ 랭킹은 사업 경비, 노동력 공급 상황, 각종 법규의 규제 및 지원 정도, 경제 환경, 성장 예상치, 주민들의 삶의 질 등을 다양하게 분석해 매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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