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포스터 제작 등 분주
▶ 한국군 알리는 유물 턱없이 부족
<속보> 오는 4일(월) 버나비 센츄럴 공원내 한국전기념비와 버나비박물관에서 잇따라 진행되는 캐나다 재향군인과 BC 150주년을 기념한 ‘BC Day‘
행사준비를 위해 재향군인회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송요상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한인 참전용사와 한인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면서 행사를 알리기 위해 레터 용지 크기의 ‘BC주 탄생 150주년 기념 행사 안내’ 포스터 5000장을 제작, 주
요 마켓과 기관에 보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회장은 “참전기념비 앞에서의 행사가 당일 오전 10시부터 캐나다 군에 의해서 준비되지만 한인 참전용사나 한인 동포들이 1시간 여 앞서 나와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행사 당일 6.25 한국전 당시의 사진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또 이어 열리는 버나비박물관 행사장 주변에 한국문화와 한국전 당시 상황을 알리는 두 개의 부스를 마련, 한국 민속품과 한국군과 관련된 유물들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군 유물로는 군복 4벌만이 확보됐다”면서 군과 관련된 사진이나 훈장 등 각종 유물들을 보관하고 있는 한인들의 전시회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604-726-9178)로 문의할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