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셀룰라’의 제임스 김 사장(앞줄왼쪽)이 직원들과 함께 경품 대잔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무료 핸즈프리 2만개이어 경품대잔치
16개매장 통해
크루즈·냉장고 등
경품권 배부중
한인 휴대폰업체 ‘선셋셀룰라’(사장 제임스 김)의 파격적인 판촉 이벤트가 타운의 화제다.
지난 1일 운전자들의 운전도중 핸즈프리 장치 없이 휴대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시행되면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핸즈프리 장치를 나눠주어 큰 호응을 얻었던 ‘선셋셀룰라’는 이 때문에 너무나 많은 고객들이 찾아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에는 경품 대잔치를 마련했다.
김 사장은 “예상보다 2배나 많은 2만여명의 고객들이 핸즈프리 장치를 받아갔다”며 “이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선셋셀룰라’를 알리는데 커다란 효과를 얻었다고 판단해 또 다시 고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경품 대잔치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0일 시작된 경품 대잔치는 8월2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LA 한인타운은 물론 가든그로브, 토랜스, 풀러튼, 세리토스 등 남가주 일원 16개 ‘선셋셀룰라’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아무 조건 없이 경품권을 받을 수 있다.
경품도 특등에는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 1등에는 김치 냉장고, 2등에는 LCD TV. 3등에는 500달러 사진 상품권, 4등에는 양복 한 벌 등 푸짐하다. ‘선셋셀룰라’는 이번 행사 기간 모든 방문객들에게 경품 참여 기회 제공과는 별도로 핸즈프리 장치와 샌디스크 메모리카드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또한 버라이즌 신규 가입자에게는 통화료 50달러를 크레딧으로 제공하며 메모리카드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티모빌 신규 가입자에게는 가입비 35달러를 면제해 주고 블루투스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경품 추첨은 오는 8월6일 오후 1시 LA 본점 매장에서 실신된다.
당첨자 명단은 8일과 9일 양일간 주요 일간지를 통해 발표된다.
연락처 (213)385-5956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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