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어 필터 점검
에어 필터가 깨끗하면 개스 마일리지가 10%까지 올라간다. 차량 4대 가운데 1대는 에어 필터 교체가 필요하다. 더러운 에어 필터를 교체하면 갤런당 28센트를 아끼는 셈이 된다. 이는 통상적 크기의 개스탱크를 채웠을 경우 대략 23마일을 더 달릴 수 있다는 뜻이다.
2. 얼라인먼트 조정
얼라인먼트는 바퀴와 핸들을 바르게 정렬하는 것이다. 이게 어긋나면 타이어가 일찍 닳아질 뿐만 아니라 엔진에 무리가 가고 개스 마일리지는 10%까지 떨어진다. 올바른 얼라인먼트로 갤런당 28센트 가까이 세이브할 수 있다.
3. 엔진상태 적정유지
엔진상태를 적정하게 유지하면 마일리지를 4% 향상시킬 수 있다. 갤런당 그만큼 돈을 절감하는 것과 같다.
4. 적당한 타이어압력
차량의 4분의 1 이상이 필요 이상 팽창된 타이어를 달고 다닌다. 이는 연료효율을 감소시킨다. 타이어의 공기압력이 적절하면 갤런당 8센트 싸게 사는 것에 맞먹는다.
5. 경고사인 유념
엔진이든 오일이든 타이어 게이지든 관계없이 경고사인계기에 불이 들어오면 즉각 차량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뭔가 이유가 있으므로 불이 불어오는 것이다.
6. 배기조절기 손질엄금
배기 컨트롤 시스템을 멋대로 손질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7. 주행속도 조절
하이웨이 주행중 속도를 5마일 줄일 때마다 연료소비를 7% 절감할 수 있다. 평상시에서 하이웨이에서 시속 70마일로 운전하는데 65마일로 줄였다면, 갤런당 19센트씩 절약할 수 있다는 뜻이다.
8. 부드러운 운전
개스 페달(액셀러레이트)을 부드럽게 다룰수록 개스 마일리지가 좋아진다. 하이웨이에서는 33%까지 일반도로에서는 5%까지 개스를 절약할 수 있다. 개스 페달을 쾅쾅 밟는 운전자라면 그것을 살살 밟아주는 것만으로도 갤런당 48센트를 아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9. 브레이크에서 발떼기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야 할 때가 아닌데도 거기에 발을 올려놓고 있으면 브레이크가 닳아질 뿐만 아니라 개스 마일리지를 35%까지 떨어뜨린다. 쓸데없이 브레이크를 밟는 버릇만 버려도 갤런당 최대 96 센트를 아낄 수 있다.
10. 공회전 줄이기
30초 이상 정차할 경우 엔진을 꺼야 한다. 주행을 시작하기 전에 웜업을 하는 건 불필요하다.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공연히 엔진을 가동하는 시간을 2분만 줄여도 갤런당 1센트 가까이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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