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샌프란시스코 비상을 앞두고 티켓에도 날개가 돋쳤다.
공연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맡고 있는 ‘ONEGENERATION’에 따르면 예매 시작 하루만에 로얄석 상당수가 팔리는 진기록이 나올 정도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특히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계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 유럽, 미국의 다인종 팬들이 대거 표를 예매한 것으로 집계돼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한류의 전도사이자 대표 스타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덤으로 받는 ‘티켓’
한인 유일의 버라이존사 마스터 딜러 업체로 이번 공연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셀타운사는 북가주 베이지역 진출 기념 사은 행사로 전화기를 구입하는 고객 80명에게 선착순으로 ‘플투스’ 공연 티켓을 증정하고 있다. 이 행사는 공연 전인 26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셀타운사는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 공연티켓 추첨 이벤트를 벌여 각각 20명에게 무료티켓을 증정했다. 또한 한미라디오에서도 청취자의 방송참여를 통해 무료티켓을 배부한 바 있다.
콘서트도 보고 선물도 받고
이번 콘서트장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팬서비스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당일 공연장을 찾은 관객을 위해 버라이존사가 준비한 이벤트 선물이 마련되어 있으며 환희의 팬클럽 FanyForever에서는 공연 시작에 앞서 팬과 스타가 혼연일체가 되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야광봉 500개를 무상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가주 공연을 위해 결성된 팬클럽 blue sky project는 공연 중 환희와 브라이언이 무대에서 팬들을 잘 볼 수 있도록 야광팔찌를 1인 2개씩 증정한다.
무엇보다도 환희와 브라이언이 이번공연을 위해 준비했다는 파워풀한 댄스는 방송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할 것이다.
이제 콘서트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일본 찍고 LA를 거쳐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투어 피날레를 장식하기 위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는 멋진 두남자 환희와 브라이언과의 ‘교감 콘서트’를 위해 이제 팬들이 나서야 할 때다. 이들이 월드투어 아쉬움 없는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여부는 팬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날개 돋친 ‘티켓’ 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예매: 510-777-1111 / www.onegeneration.com
<권선주 기자> sjkw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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