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지난 2월 22일 부산국제화사업 5개 협력안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주 한인동포 자녀들의 부산광역시 교육청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참여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그 일환으로 초등학교 및 중학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25명을 모집키로 했으며 채용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로 1년이다.
중학교 이상의 학력을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가에서 이수한 자로 미국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업시간은 주당 22시간, 급여는 월 180만원-230만원이다. 연간 14일간의 유급 휴가(여름방학, 겨울방학 각 7일) 및 공휴일, 연간 15일간의 유급 병가가 제공되며 가구를 완비한 원룸 아파트 또는 주거 지원수당이 주거혜택으로 주어진다. 입국 후 입국 및 귀국 항공료를 환급해주며 평균 월 임금 가량의 퇴직금도 지급한다. 보험은 건강 및 국민연금이다. 한글교실 및 각종 문화행사가 영어 보조교사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문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담당 최미영 전화 82-51-8600-272, 휴대폰 82-11-9344-2169. 이메일 jjmimi0@hotmail.com.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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