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LA카운티 20대 환경기업에 선정된 환경전문 기업 ‘리&로’의 스티브 노 대표.
LA 20대 환경기업에 선정
DWP 등 주고객
연매출 1,300만달러
한인이 운영하는 상하수도 처리시설, 배관 설계 전문회사인 ‘리&로’(Lee & Ro Inc. 대표 스티브 노)가 최근 LA비즈니스 저널이 선정한 LA카운티내 20대 환경기업중 16위에 랭크됐다.
‘리&로’는 스티브 노 대표가 1979년 아일랜드계 친구와 공동설립한 회사로 직원수 80여명, 연매출규모가 1,300만달러를 넘으며, 주류사회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거의 유일무이한 상하수도 용역회사다.
‘리&로’는 LA비즈니스 저널이 매년 환경분야 직원수를 기준으로 집계하는 기업순위에서 20위권 안에 들고 있다.
미국내 각 정부기관들은 시나 카운티, 주 단위로 독자적으로 상하수도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리&로’는 상하수도의 정화시설, 저장시설, 배관시설 등을 설계하고 감리를 맡는다. 주 고객은 남가주수도국(MWD), OC수도국, LA시, 샌디에고시 등 독자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기관은 거의 모두 포함된다.
LA카운티 내 가장 규모가 큰 환경기업은 LA지역 쓰레기처리를 맡고 있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I)사로 직원규모 1,300명, 2007년 매출 133억1,000만달러에 달했다. WMI는 선랜드, 랭캐스터, 팜데일 등에 매립지를 갖고 있으며, 앤틸로프밸리, 샌타클리리타, 사우스베이 등에 쓰레기 수거 및 재생시설 처리장을 운영한다. www.lee-ro.com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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