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8일 문을 여는 가전 전문점 텔레트론은 삼성, LG, 소니 등 프리미엄 브랜드 TV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
‘텔레트론’ 8월 스탠튼에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가든그로브, 부에나팍, 스탠튼 상권을 아우르는 대형 가전 소매점이 다음달 문을 연다.
오는 8월 8일 스탠튼시 가든그로브와 비치 블러버드 코너에 개점하는 ‘텔레트론’(12820 Beach Blvd. Stanton)은 가든그로브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가전제품 전문점이 될 전망이다.
총 8,000 스퀘어핏 규모의 매장에 LCD TV, 플라즈마 TV 등 영상가전을 주력으로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총망라한 텔레트론은 저렴한 가격과 한 단계 높은 애프터서비스로 오렌지카운티 지역 소비자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텔레트론 척 임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텔레트론이 베스트바이, 서킷시티 등 기존 가전전문점과 비교해 갖는 장점은 엄선된 브랜드와 저렴한 가격”이라고 밝히고 “매장이 위치한 가든그로브는 물론이고 오렌지카운티 전역을 대상으로 텔레트론 고객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부사장은 “가전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갖게 마련”이라며 “텔레트론은 전문지식을 갖춘 서비스 매니저들이 항상 매장에 대기하며 1:1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한차원 높은 고객 서비스를 약속했다.
텔레트론이 주력으로 내세우는 품목은 TV로 대표되는 영상가전이다. 대부분의 가전 전문점들이 중국, 대만 기업에서 제조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브랜드를 주력으로 하는 것과 달리 텔레트론은 삼성, LG, 소니, 파나소닉 등 고급 브랜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시키는 마케팅을 펼친다. 이와 함께 홈시어터 시스템, 오디오 시스템 등 영상가전과 궁합을 맞추는 주변기기도 보스, 소니 등 고급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해 고객들의 원스탑 샤핑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오는 8월 8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는 텔레트론은 개점기념으로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중이다.
문의 (714)892-6999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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