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급증하면서 쇠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들이 돈방석에 앉고 있다. 8일(한국시간) 육류 수입업체로 미국산 쇠고기를 공개 판매하고 있는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에이미트 본점은 하루 매출이 20~30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1일부터 미국산 쇠고기를 본격 판매하면서 하루 매출이 1,000만원에 육박할 정도로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전국 정육점들도 미국산 쇠고기 판매로 매출이 종전보다 30~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에이미트 매장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하기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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