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실질적 이득 외에도 업계의 선배 멘토를 만나 사업가로서의 자세와 장기적 비전까지 배울 수 있는 ‘차세대 무역스쿨’이 올해 5회 행사를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산하 각국 25개 지회에서 동시에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은 매년 1,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21세기 한민족 경제사관생도 육성’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은석찬)에서는 매년 70~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이들은 청년 무역, 사업가로서 공고한 네트웍을 구축했고, 최근 들어서는 졸업생 자체가 행사를 준비, 진행하는 ‘청출어람’의 모습까지 보일 정도로 발전했다.
올해 무역스쿨은 24~26일 3일간의 일정으로 윌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며, 무역에 필요한 다각도의 교육 외에도 현직 무역 및 관련업에 종사하는 선배들이 참석해 무역 실무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정신무장과 동기부여도 해줄 수 있는 값진 기회다.
무역스쿨 모집대상은 대학생부터 30대 중반 이하의 한인들로 주로 1.5세, 2세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참가비는 80달러며 마감은 11일이다. 참가신청 (323)939-6582. <배형직 기자>
남가주 무역협회 관계자들이 차세대 무역스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브라이언 백 OKTA주니어 회장, 은석찬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 회장, 새라 윤 홍보이사, 릭키 최 OKTA주니어 기금모금 부위원장, 케이 강 OKTA주니어 무역스쿨 준비위원장, 스티븐 김 무역스쿨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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