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LA 실업률 6.7%로 상승
20일 캘리포니아주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계절변동이 조정된 LA카운티 실업률은 전월 5.9%보다 0.8% 늘었다. 오렌지 카운티는 계절 변동 실업률이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4월 실업률은 4.8%로 3월 4.4%보다 늘어났다.
주전체 실업률은 6.8%로 4월 6.2%에 비해 역시 늘었고, 지난해 동기 5.3%보다 1% 이상 높은 상태다. 전국 실업률은 5월 5.5%를 기록해 지난해 동기보다 1% 늘어난 상태다.
경기도, 미국서 4억6,000만달러 유치
투자유치를 위해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중인 김문수 경기지사는 4일간 4억6,500만달러에 이르는 외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 지사 일행은 19일 반도체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생산업체 및 태양광 전지 생산업체 등 미국의 4개 첨단기업과 2억6,500만달러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GM, 시간직 근로자 25% 또 감원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 모터스(GM)의 대규모 감원이 계속되고 있다.
GM은 19일 미국내 전체 시간급 근로자 7만4,000명의 약 25%에 달하는 1만8,600여명이 오는 7월1일 이전에 조기퇴직 또는 조건부 해고 방식으로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트럭류 차종의 판매 위축에 따라 픽업트럭과 스포츠유틸리티(SUV) 제조 공장 4곳의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발표, 직원 8,350명의 감축을 예고한 바 있다.
커코리언, 포드사 지분 6.5% 확보
억만장자 투자자 커크 커코리언(91)이 최근 미국 포드 자동차의 주식 2,80만주를 추가 매수, 포드를 혁신하려는 의지를 과시했다. 20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커코리안은 지난 16~18일 포드사 주식을 매입했다.
이에 따라 커코리언이 이끄는 트래친다 투자사가 포드의 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에 적극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포드가 지난 2개월간 25%의 주가 하락을 겪었으며 추가 감원 등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커코리언이 포드의 장래를 낙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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