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를 미국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로랜드 매장.
조리기구협 고메하우스쇼
쿡·베이크웨어 부문
생활가전 전문업체 ‘로랜드’의 휘슬러가 지난 5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08 전국 조리기구 전문협회 고메하우스 쇼에서 쿡웨어/베이크웨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년 넘게 휘슬러를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보급해 온 로랜드는 지난해 ‘휘슬러 USA’를 런칭하면서 주류사회 공략에 나섰고 1년 만에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성과를 일궈냈다.
현재 휘슬러 USA는 아마존닷컴, 니만 마커스 등 50개 이상 주류업체에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휘슬러는 1845년 독일에서 설립돼 지난 160여년간 주방 가구로서의 자리매김을 해왔으며 1953년에는 세계 최초로 압력솥(Pressure Cooker)을 개발했다.
휘슬러가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수술용으로 사용되는 고품질의 304 써지칼 스테인리스 스틸을 이용, 100% 독일 현지 생산을 하며 ▲‘노보그릴 공법’은 표면적을 1.5배 증가시켜 열효율과 보존율을 높여주고 ▲휘슬러가 세계 최초로 환경오염물질인 PFOA를 포함하지 않는 넌-스틱 프라이팬을 개발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휘슬러는 또 독일 소비자협회 평가에서 넌-스틱과 지속력, 고른 열전달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3년째 최우수 제품상을 받는 등 유럽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로랜드의 재키 박 본부장은 “휘슬러 조리기구로 최대 3.5배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며 “요즘 같은 고유가 시대에는 조리기구 구입 시에도 효율면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323)73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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