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역스쿨 기금모금 친선골프대회를 준비중인 무역협회 관계자들. 왼쪽부터 김철호 재무이사, 정재윤 차세대무역스쿨 준비위원장, 지창열 총무이사, 한윤찬 골프분과 위원장, 릭키 최 준비위원, 은석찬 회장.
한인 무역협회 기금모금 골프
“무역스쿨은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에 1.5세, 2세의 차세대 경제인들을 길러내기 위한 장입니다. 많은 한인 및 단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은석찬)가 올해로 5회를 맞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앞두고 행사 기금 마련을 위한 ‘KOTRA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24일 오전 11시30분 라하브라의 웨스트리지 골프클럽(1400 S. La Habra Hills Dr.)에서 개최한다.
차세대 무역스쿨은 매년 70~80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비용이 5~6만달러가 들지만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본부의 지원과 남가주협회 이사들의 후원으로 행사비를 마련해 치러왔다. 올해 무역스쿨은 7월 24~26일 3일간 윌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은석찬 회장은 “행사 기금 마련 외에도 기반을 잡고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무역스쿨을 한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도 큰 행사”라면서 한인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한윤찬 골프분과 위원장은 “무역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대부분인 만큼 다양한 경품을 내걸고 한인들의 참가를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한인 단체장들이 기관, 단체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개인 참가자의 회비는 식사를 포함해 100달러다. 문의 (213)435-6886.
<배헝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