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은 상품의 얼굴입니다”
품질과 서비스로 주류시장 점유
일반용 레이블은 begalabel.com에서
베가 서플라이(대표 하워드 김)는 22년 전 비디오 관련 서플라이를 공급하는 작은 업체로 출발, 현재는 각 업종에 필요한 모든 종류의 레이블 프린팅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처음 단 한 개의 프린팅 기계를 들여놓고 시작한 비즈니스였지만 지금은 다양한 프린팅 기계들을 도입, 하이 퀄리티의 레이블 서플라이 회사가 되었다. 이 곳에서 만들어 내는 레이블 종류는 150여 종이 넘으며, 사이즈 별로 구분해도 70여 종이 넘는다.
레이블은 모든 업체에서 어떤 방법으로든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은 이 레이블을 통해 상품에 대한 기본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따라서 레이블은 그 상품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인은 물론 색상과 코팅 등의 안목 있는 탁월한 퀄리티가 생명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자리에만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되며, 좀더 하이-퀄리티의 레이블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김 대표는 말한다.
다양한 프린팅 기계들을 통해 하이-퀄리티의 레이블을 제작하는 모습.
이런 면에서 베가 서플라이는 처음부터 저렴한 가격과 최선의 서비스, 그리고 끊임없는 재투자로 미주류업체 시장을 공략할 기반을 다져 왔다.
그 결과 지금은 한인 시장은 물론 미주류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레이블 서플라이 업체가 된 것이다.
“밑바닥부터 하나씩 하나씩 배우면서, 그리고 조금이라도 남는 수익은 재투자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면서 여기까지 올라왔습니다”라며 지난 20여년을 돌아보는 김 대표의 성공비결은 ‘언제나 고객의 기대 이상으로’ 일을 한다는 그의 경영 원칙에 있는 듯 하다.
“누가 5리를 가 달라고 하면 10리를 함께 가 주라”고 한 성경말씀에서 사업경영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김 대표는 지금도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그들이 기대한 것 이상의 ‘알파’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까지는 상업용 레이블을 주로 취급했지만 앞으로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 서플라이로서의 다양한 레이블을 공급하기 위해 begalabel.com이라는 인터넷 샤핑몰을 오픈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새로운 레이블 시장을 런칭 중에 있다.
베가 서플라이는 무리한 사업 확장보다는 수익의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해 안정된 성장을 지향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주소: 1613 W. 134th St. #3
Gardena, CA 90249
▲전화: (800)874-1193
(310)719-8700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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