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보면서도 경기에 빠져드네요”
14일(토) 열린 제2회 북가주 교회대항 친선농구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에는 공정하고 원활한 진행에 큰 기여를 한 심판원들의 공로도 빼놓을 수 없다. 바비 커티스, 웨인 데이비스 심판원들의 대회평을 들어본다.
<바비 커티스>
“좋은 경기가 많았습니다. 선수들의 스포츠맨십도 좋았구요.”
콘트라코스타 공식농구협회(Contra Costa Basketball Official Association) 소속으로 4년간 일해온 바비 커티스씨는 지난해보다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됐고 무엇보다 좋은 스포츠맨쉽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심판을 보면서도 경기가 너무 박진감 넘쳐 자신도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웨인 데이비스>
콘트라코스타 공식농구협회에서 15년간이나 일해온 베테랑 심판원 웨인 데이비스씨는 “선수들의 플레이가 정말 좋다”면서 “경기시간이 짧아 격렬하고 선수들이 승부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작년보다 더 조직이 잘돼 있는 것 같다”며 “작년보다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