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시 정부가 향후 5년간 1,200만 달러를 들여 보행자 안전 강화 작업을 벌인다. 시 정부는 이를 위해 61개의 네거리를 위험지역으로 지정, 안전장치 보강에 나서기로 했다.
DC에서는 작년 모두 25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시 정부는 시내 교차로의 위험도를 정밀 분석,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을 우선적으로 안전 장치 강화 작업을 펼치기로 했다.
시 정부 조사에서 가장 위험한 교차로로 나타난 곳은 노스이스트의 베닝 로드-미네소타 애비뉴 네거리로 지난 2년간 부상자 13명이 발생했다.
다음으로 14가-U스트릿(NW. 부상자 12명), 18가-콜럼비아 로드(NW. 11명), 블래든스버그 로드-뉴욕 애비뉴(NE. 11명) 등이 위험도가 높은 곳으로 지적됐다.
이어 8가-H스트릿(NE. 9명), 마운트 올리벳 로드-웨스트 버지니아 애비뉴(NE. 9명), 12가-펜실베니아 애비뉴(NW. 8명), 14가-스프링 로드(NW. 8명), 25가-굿 호프 로드(SE. 8명), 노스 캐피털-K스트릿(8명), 노스 캐피털-매사추세츠 애비뉴(8명) 등도 위험에 크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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