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출퇴근을 위한 교통비를 얼마를 쓰고 계십니까?
개스 가격 폭등으로 교통비 부담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 지역의 평균 출퇴근 교통비가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또 한번 서민들을 우울하게 하고 있다.
포브스 매거진의 최근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 지역 주민들은 직장까지 갔다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매일 13달러 가까운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액수로는 편도 6달러 32센트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샌 버나디노 지역(7달러 61센트), 애틀랜타(6달러 62센트)만이 워싱턴 지역보다 출근 비용이 더 들었다.
워싱턴 지역 다음으로는 마이애미, 시카고, 버밍햄(앨라배머), 로스 앤젤레스, 랠리(노스캐롤라이나), 휴스턴, 새그라멘토가 10위권에 포함됐다.
포브스 매거진은 미국 내 50개 대도시를 선정, 이들 지역의 교통 혼잡도, 개솔린 가격, 대중교통 요금 및 이용도, 카풀 참여도, 평균 통근 거리 등을 종합 분석해 순위를 매겼다.
이 조사는 워싱턴 지역의 개솔린 평균가격이 레귤러 기준 갤런 당 3.72달러인 시점에 실시됐다. 지난 주 워싱턴 개스 값은 평균 3.8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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