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 인근 로벗슨 거리에 위치한 ‘아메리칸 어패럴’ 매장 모습.
염색업체 ‘US다잉…’매입
전국 최대 티셔츠 생산업체 LA ‘아메리칸 어패럴’은 최근 장비 등을 포함해 가든그로브 염색업체 ‘US 다잉 & 피니싱’을 380만달러에 매입했다.
‘아메리칸 어패럴’은 지난 10년 동안 ‘US 다잉 & 피싱’에 원단 혹은 의류 염색을 맡겨왔는데 이번에 업체를 매입한 것은 염색작업에 대한 외부 업체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의 하나다.
‘아메리칸 어패럴’은 이번 매입으로 염색 비용을 줄이고 염색의 보다 효율적인 질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US 다잉 & 피니싱’의 매입으로 LA 다운타운 7가와 알라메다 인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메리칸 어패럴’의 직원은 7,000명으로 늘었다. 한편 ‘아메리칸 어패럴’은 지난 1분기에 1억1,160만달러의 매출(net sale)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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