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카길 그룹은 설탕보다 200배나 더 단, 남미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에서 추출한 자연산 감미료 ‘레비아나’(rebiana)가 인체에 안전하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청량음료 메이커인 코카콜라와 곡물 메이저 카길은 16일 남미 파라과이의 야생 관목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레비아나가 양사 공동 브랜드인 ‘트루비아’(Truvia)라는 이름으로 올해 말 이전 시장에 나올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카길측은 과학자.의료계 5인 연구진의 조사결과 칼로리가 없는 레비아나가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화학 중독학’ 저널에 실린 이같은 연구결과를 미 식품의약국(FDA)에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코카콜라는 자사 제품에 이 감미료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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