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폭과 스태포드 카운티에 토네이도가 강타했던 지난 8, 9양일간 버지니아 내에서 이 외에도 12개의 토에이도가 더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이 이틀 동안 버지니아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는 모두 14개이며 버지니아 전역에 걸쳐 일어났다.
버지니아에서는 연간 통상 15~20개 정도의 토네이도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워싱턴 지역에는 지난 주 기록적인 비가 내려 지난 9일 내셔널 공항과 BWI 공항, 리치몬드는 하루 최고 강우량을 기록했다.
내셔널 공항의 올 강우량 누계는 이날로 17.06인치를 기록, 작년 같은 기간의 5배에 달했다. 덜레스는 15.27인치로 작년보다 4.26인치가 많았다.
주택 140채가 파손된 스태포드 카운티 토네이도가 발생했던 8일에는 이외에 3번의 토네이도가 더 있었다.
아포마톡스 카운티를 시작으로 핏실베니아 카운티에서 두 번째, 헨리 카운티와 프랭클린 카운티에 걸쳐 세 번째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이들 세 토네이도의 순간 최고 풍속은 시속 86~109마일로 EF 1급이었으며, 스태포드 카운티 것은 110~137마일의 EF 2급이었다.
기상청은 버지니아 남서부를 토네이도가 강타했던 지난달 28일에도 총 10개의 크고 작은 토네이도가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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