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 골든아마씨로 유명

농사부터 발아까지 100% 유기농, 캐나다가 원산지
풍부한 영양, 그러나 생아마씨는 소화 안 돼

아마씨(flaxseed)가 몸에 좋다고 해서 많은 종류의 아마씨 제품들이 시중에 나와 있지만, 아마씨가 대체 무엇이며 왜, 어떻게 좋은가에 대한 정보에는 그리 알려진 바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JJWV Marketing Corp.(대표 빅터 박)에서 ‘내추럴 알파오메가’라는 이름의 발아 골든아마씨를 선보이면서부터, 아마씨의 효능은 소비자들에게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아마씨에는 필수지방산 오메가 3를 비롯해서 여러 좋은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동시에 소화억제 효소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마씨 자체를 생으로(갈아먹어도 마찬가지) 먹게 되면 흡수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한 것이 바로 발아 골든아마씨지요.” 빅터 박 대표는 이렇게 설명하며, 발아과정을 거친 아마씨는 엔자임의 활동이 몇 백배 증가되기 때문에 생아마씨에 비해 영양 함유량이 월등히 높아질 뿐 아니라 신체에 골고루 흡수가 잘 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인다.
아마씨는 본래 갈색을 띠고 있지만 1960년 초에 북 다코타주립대에서 갈색 아마씨에 대한 연구를 하면서 100% 식품용으로 질을 높여 개발한 것이 바로 노란색, 즉 골든 아마씨다.
아마(flax)는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로, 미국의 다코타 주와 캐나다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데, 캐나다산 아마씨가 미국산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내추럴 알파오메가에서 공급하는 발아 골든아마씨에는 등푸른 생선에 주로 많은 필수지방산 오메가 3, 암 예방에 뛰어난 리그난 성분, 그리고 변비를 막아주는 섬유질 등이 대량 포함되어 있다.
또한 발아 골든아마씨의 리그난은 그 구조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것으로 오히려 석류에 포함된 에스트로겐보다 양이나 효과면에서 우수하며, 오히려 과도한 에스트로겐 노출에 의해 유도되는 유방암의 발생까지 억제할 수 있는 최고의 대체식품으로 기대된다.
박 대표는 “내추럴 알파오메가 골든아마씨는 농사와 발아과정을 포함한 전 과정을 까다롭기로 유명한 캐나다 정부의 인증기관으로부터 공인받은 것으로, 시중 유사품들과는 엄연히 구별되는 제품입니다. 또한 이물질이 섞였는지를 판단하는 청결(purity) 기준치는 99.9%, 아마씨의 발아비율은 98%를 자랑합니다”라며, 무엇보다도 이처럼 우수한 품질의 아마씨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한다.
그리고 “발아 골든아마씨의 좋은 점이 알려지면서 시중에는 이미 유사품들이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제품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내추럴 알파오메가’라는 제품 이름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주소: 11925 Los Nietos Rd. Santa Fe Springs, CA 90670
▲전화: (562)699-6600

<안진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