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구, 노지훈 학생 가작 당선
본보 24일(목)자 A-3면에 보도된 아태기금(Asian Pacific Fund) 주최 베이지역 아트&에세이 콘테스트에서 한인 이정구, 노지훈 학생이 가작에 당선돼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산호세 소재 캘리포니아 아트&디자인 스쿨에 다니는 15세 이정구 학생은 ‘성공과 실패로 이르는 길’이라는 미술작품으로 산마테오 소재 머보트 미들스쿨에 다니는 12세 노지훈 학생은 ‘바보와 천재’라는 에세이로 가작에 당선됐다.
이번 베이지역 아트&에세이 콘테스트는 베이지역에 거주하는 유치원에서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출품한 약 1,600개 정도의 에세이, 미술 작품 가운데 1등(상금 2,000달러), 2등(상금 1,500달러), 3등(1,000달러)에 각각 6명씩 총 1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가작에는 22명의 학생들이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한인 이정구, 노지훈 학생이 이외에 중국계, 필리핀계, 인도계, 일본계, 라오스계, 파키스탄계, 베트남계 등이었다.
시상식은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트 뮤지엄에서 오는 5월18일 오후 2시 열린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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