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과 음악과 액션이 모두 멋있는 ‘선한 자, 악한 자 & 추한 자’는 5월2일에 상영된다. 사진은 선한자 클린트 이스트우드.
‘웨스트사이드 스토리’등 내달 2~8일 뉴아트 극장
2일
▲‘선한 자, 악한 자 & 추한 자’(The Good, the Bad & the Ugly)
폭력적이요 가차 없이 사실적인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흥미진진한 스파게티 웨스턴. 남북전쟁 때 20만달러를 놓고 세 탐욕스런 사나이들이 서로 총을 겨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3일
▲‘위대한 탈주’(The Great Escape)-2차 대전 때 독일군에 붙잡힌 연합군의 대탈주 실화. 스티브 매퀸 등 호화 캐스트.
4일
▲‘웨스트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레너드 번스타인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 원작으로 오스카 작품상 등 총 10개 부문 수상작. 1950년대 뉴욕의 두 라이벌 갱간의 칼부림 속에 서로 적인 두 청춘 남녀가 사랑에 빠진다.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5일
▲‘아파트먼트’(The Apartment)-회사 말단 직원이 외도하는 자기 상사에게 자기 아파트를 빌려 주면서 승진한다. ‘잭 레몬, 셜리 매클레인 주연. 오스카 작품상.
▲‘애니 홀’(Annie Hall)-신경이 예민한 뉴요커와 신선한 미중서부 출신의 아름다운 애니(다이앤 키튼)와의 사랑. 우디 앨런 감독 주연으로 오스카 작품상. 동시 상영.
6일
▲‘닥터 노’(Dr. No)-007 시리즈 제1탄. 제임스 본드(션 코너리)가 세계 제패를 꿈꾸는 사악한 닥터 노의 본부에 잠입한다. 육체파 어슐라 안드레스가 본드 걸로 나온다.
▲‘토마스 크라운 사건’(The Thomas Grown Affair)-보스턴의 멋쟁이 거부(스티브 매퀸)가 심심풀이로 은행을 턴다. 페이 더나웨이 공연. 동시 상영.
7일
▲‘미드나잇 카우보이’(Midnight Cowboy)-한몫 잡으려고 뉴욕에 온 시골뜨기(존 보이트)와 쥐새끼 같은 거리의 도적(더스틴 호프만)의 맨해턴에서의 생존투쟁. 오스카 작품상.
▲‘사랑에 빠진 여자’(Women in Love)
1920년대 영국을 무대로 한 두 쌍 남녀의 무모한 정열. 글렌다 잭슨이 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 동시상영.
8일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 금주령시대 실직한 두 남자 음악가가 갱 간의 살육전을 목격한 뒤 여장을 하고 여성밴드에 가입해 도주한다.
▲‘핑크 팬더’(Pink Panther)-파리의 덤벙대는 형사 클루조(피터 셀러즈)의 코미디. 동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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