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aLK (Teach and Learn in Korea)
<주 휴스턴 총영사관 보도자료> 한국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지역별 영어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해외교포 대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기 위해, 해외교포 대학생 및 한국 관련 전공 외국인 대학생을 초청하여 농산어촌 지역의 방과후 교실에 영어강사로 활용하는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이하 TaLK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이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의 교포 대학생과 한국 관련 전공 외국인을 엄격한 질관리 기준에 따라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국내 대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여 2008년 하반기(8월)부터 방과후 교실 영어강사로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4~6주간 한국문화 및 생활양식, 영어교수법, 학생지도법 등에 대한 사전 연수를 받은 후, 농산어촌 지역 초등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 교육과학기술부와 외교통상부가 협력하여 해외 공관과 해외 한인대학생회, 교민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전문관리기관을 통해 모집, 연수, 배치, 상담 등 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하는 해외교포 대학생 및 원어민 대학생들은 6개월-1년간 방과후 영어수업에 강사로 참여함으로써,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질높은 영어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뿐 아니라, 한국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을 이해하고, 귀국 후에는 한국을 알리는 외교 홍보사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학생의 주요 활동 및 조건은-
참여학생들은 한국에서 선발된 한국 대학생들과 조를 이루어 농산어촌의 초등학교의 방과후 교실에서 실용영어(말하기, 듣기, 쓰기)를 가르치게 됨
▶활동 시간은-
주 15시간 (주 5회, 1일 3시간 운영 기준)이며 토, 일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됨
▶우수 학생을 모집하기 위한 방안은-
선발과정에서 면접, 에세이 심사 등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선발되도록 할 것이며, 4주~6주간의 사전연수를 통해 영어교수법, 한국문화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임
특히 한국의 우수 대학생들과 함께 팀을 구성할 경우, 한국 대학생들에게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기회가 되고 원어민 학생들에게는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생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
이들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숙박비 등 방문 비용과 봉사활동 실비에 해당하는 활동비, 주말 등을 이용한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한국어 습득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임. 활동비는 월 150만원 내외. 홈스테이 또는 숙박비 월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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