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하우스 인베스트먼트’의 로렌스 유 사장이 본부 사무실 내 회사 로고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주류겨냥 매매·투자·관리
부동산 침체기불구 급성장
중국·중남미 출신 등
다국적 직원 구성
“고객 재산보호 세심”
‘화이트 하우스 인베스트먼트’(사장 로렌스 유)는 남가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동산회사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주류사회를 누비는 대형 부동산회사로 발돋움하겠다는 꿈을 간직한 장래가 유망한 회사다.
회사는 상업용과 주거용 부문을 넘나들며 투자, 관리 및 매매 등 제반 부동산 관련 영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LA 한인타운 윌셔거리에 본부 사무실을 갖고 있으며 2006년 10월 본격적인 영업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직원 규모는 1년 6개월 만에 40명을 훌쩍 넘었다. 직원들이 한인은 물론 중국인, 태국인, 중남미인 등 다국적군으로 구성돼 있다는 사실은 주류사회를 무대로 삼겠다는 회사의 꿈을 엿보게 한다. 또한 일부 직원들이 부동산 경기가 침체에 빠졌던 지난해 20만달러가 넘는 소득을 올렸다는 점은 회사의 무한한 잠재력을 보여준다.
유 사장은 “한인 고객들에게만 눈길을 고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류사회를 상대하는 미국의 유수 부동산 회사로 회사를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들의 재산 증식뿐만 아니라 부동산 매매 시 손해를 보지 않도록 고객들의 재산 보호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인 덕분에 회사의 성장 속도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은 정직과 성실로 한마음을 이뤘다. 고객들에게 예의가 없거나 무지한 인상을 주지 않는 등 나름대로 노력함으로써 회사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회사의 본부 사무실은 전망이 매우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다. 그런데 사장실보다 직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이 보다 쾌적한 곳에 배치돼 인상적이다. 이는 직원들이 애사심과 큰 꿈을 갖고 일하기를 바라는 유 사장의 배려다.
“직원들이 주인 의식을 갖고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회사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입니다.” 회사는 부에나팍에도 사무실을 갖고 있다.
본부 사무실 주소는 3550 Wilshire Bl. #1101이며 연락처는 (213)674-2666.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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