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된 ‘J’adore Cello’ 실내악단이 본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4월 5일(토요일) 오후 8시 Campbell 소재 Heritage Theatre 에서 전 세계에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합니다.

‘Sixteen Cellists, One Night’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다른 음악회와는 달리 구성원 16명 모두가 첼로를 연주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J’adore Cello’ 실내악단은 5년 전부터 ‘Perfect 5th Ensemble’과 ‘The Gift of Music Foundation’ 이란 비 영리단체를 구성해 전쟁고아, 카트리나 수재민, 한인 입양아 외에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수 차례 자선음악회를 열어 6만달러 이상의 수익금을 모아 적십자와 KAAN에 보내오고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고등학생들이라 일주일에 3-4번씩 모여 늦은 시간까지 연습 하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작은 힘이 모여 뜻을 같이 할때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확신을 갖고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20불이며 연주회 모든 수익금은 UNISEF를 통해 우리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자선 음악회에 북가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부탁 드립니다.

◇ ‘J’adore Cello’ 자선음악회
▷ 일시: 2008년 4월 5일(토) 오후 8시
▷ 장소: Campbell 소재 Heritage Theatre(1 W. Campbell Ave. Campbell, CA 95008)
▷ 문의: Mrs.양(408)857-9982 / Mrs.심(510)709-8183
▷ 특별후원: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