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델레이 등 인력풀·감세지원
26일 CNN Money는 캘리포니아의 9개 도시를 포함한 ‘사업하며 살기 좋은 100개 도시’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100개 도시 중 캘리포니아의 도시들은 ‘마리나델레이, 아메리칸캐년, 노바토, 칼스배드, 샌호제, 벤추라, 댄빌, 폴솜, 샌루이스오비스포’로 총 9개다.
이들 대부분의 도시가 기업을 위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고학력 인력풀의 접근이 용이하여 사업하기 좋고, 좋은 기후와 풍부한 문화생활로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리나델레이와 아메리칸캐년, 노바토, 칼스배드 등에서는 세금 감면이나 중소기업 지원 등의 제도를 마련,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레고랜드 팍’이 들어와 있는 칼스배드에서는 7개의 해변과 골프장을 포함한 관광사업이 최근 붐을 일어, 샌디에고 카운디에서 두 번째로 큰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노바토, 벤추라, 폴솜, 샌루이스오비스포 등에는 가까운 곳에 UC샌타바바라나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칼폴리대학 등이 위치, 고학력의 인력풀이 형성돼 있어 인력 고용이 용이하다.
특히 벤추라는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오른 샌타바바라로부터 사람들이 많이 이주해 와 더 풍부한 고학력 인력풀이 모이게 됐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날씨가 좋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나 공원들이 있어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워싱턴주의 벨레부가 1위를 차지했고, 텍사스의 조지타운, 조지아의 부포드, 캘리포니아의 마리나델레이, 메릴랜드의 베데스다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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