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의 주택건설이 위축된 가운데 달라스 포트워스(DFW)를 비롯 휴스턴 등 주내 대도시 주택중간가격이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거의25-31%나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5일자 달라스 모닝뉴스가 비즈니스판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달라스의 중간주택가격은 13만4,500달러로 지난 2007년 4/4분기에 비해 30%나 가격이 하락했다. 포트워스는 11만1,700달러로 24.9% 가격이 하락했는가 하면 휴스턴은 11만9,300달러로 역시 29.1% 중간주택가격이 과소평가됐다.
주택가격이 과소평가된 곳은 루이지애나 주도 마찬가지. 루이지애나 호우마(중간주택가 $116,500 -31.2%), 도박의 도시 쉐리포트($101,200 -28.6%), 라파에테(128,800 -26.2%)였다.
반면 오리건 벤드($308,100 +59.8%), 뉴저지 애틀랜틱 시티($268,600 +55.6%), 캘리포니아 마데이라($274,000 +49.6%), 워싱턴 롱뷰($213,900 +44.2%), 하와이 호놀룰루($664,200 +43.5%) 등으로 중간주택 가격이 대폭 과대평가돼 극과 극의 대조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주택가격의 가치가 과소평가되거나 과대 평가되는 것은 그 지역 인구밀도와 주민 수입에 따라 차이가 난것으로 보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금이 주택구입의 적기라고 보고있으며 주택소유자가 다운사이즈 하기위해 지금 집을 팔면 이중 으로 손해를 보게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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