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 탱고’ 공연 주말 윌셔 디어터
남미의 열정을 가득 담은 탱고의 춤바람이 이번 주말(29일, 3월1~2일) 베벌리힐스에 있는 윌셔 디어터 무대를 달군다.
아르헨티나가 낳은 걸출한 음악가, 루이스 브라보에 의해 제작된 ‘포에버 탱고’(FOREVER TANGO)는 무대공연을 목적으로 한 스타일인 ‘스테이지 탱고’를 1980년대 개발시킨 댄스그룹 중 하나로 1996년 5월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92주(약 2년)간의 장기 댄스공연이라는 대 기록을 세웠다. 이후 이탈리아의 ‘스폴레토(Spoleto) 아트 페스티벌’에서 인기를 누렸으며 일본과 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공연단은 7쌍의 남녀 탱고 댄서들과 가수,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4명의 현악 세션과 독특한 음색을 지닌 희귀 악기 밴드오네온(아르헨티나식 아코디언) 연주자 4명 등을 포함한 14명의 오케스트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 시간은 29일 오후 8시, 1일 오후 2시·오후 8시, 2일 오후 3시. 티켓은 65~100달러. 주소 및 문의: 8440 Wilshire Blvd. Beverly Hills, (323) 655-0111, www.wtb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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