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필 부총영사 후임으로 19일부터 근무를 시작한 신성원 신임 SF부총영사가 장동령 교민담당 영사와 함께 26일(화) 오전 10시 SF한인회관을 방문해 이석찬 한인회장과 30여분간 담소를 나눴다.
최근 문제가 된 한인회와 총영사관간 갈등에 대해 “신성원 부총영사가 오해가 있으면 서로 대화로 풀어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이석찬 한인회장은 전했다. 이 회장은 이어 “오해는 대화의 단절에서 오는데 상호 긴밀하게 접촉하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자고 신성원 부총영사가 말했다”고 이 회장은 전했다.
한편 이 한인회장은 조만간 신 부총영사와 한번 더 만나 한인회와 총영사관간 갈등 문제에 대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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