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미국 시장에서 2월 전반기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16% 감소했다고 시장조사기관인 JD파워 조사를 인용,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WSJ은 GM과 크라이슬러 등의 판매실적 악화가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2월1일부터 18일까지 GM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1% 감소했으며 크라이슬러는 28% 줄어들었다. 지난 1월 미국 시장에서 차량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애널리스트들은 2008년에 자동차 판매가 최근 10년 사이 최악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최근 조사 결과는 이 같은 우려를 현실화시키고 있다고 전망했다.
WSJ은 GM과 크라이슬러 등의 판매실적 악화가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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