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금값이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값은 온스 당 955.50달러에 거래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금값 급등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에 따른 달러 약세 및 인플레이션 전망치 상승으로 투기성 및 헤지펀드에 몰리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다.
은 가격도 28년래 최고치로 올랐다. 3월 인도분 은값은 이날 장중 온스 당 18.075달러까지 급등했다. 이는 1980년 12월 이후 최고 수준이다.
프로스펙터 자산운용의 레오나드 카플랜 사장은 “금리인하가 인플레이션 상황을 악화시킬 것으로 전망되면서 매수세가 상품시장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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