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국외여행객 크게 늘어
▶ 캐나다 방문 한인 1만8천명
지난 해 11월에 미국 등 외국으로 여행을 떠난 수가 480만 건에 달해 전 달에 세웠던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자동차를 이용해 국경을 넘어 미국에서 1박 이상을 한 방문객으로 그 수가 총 110만 명을 넘어 전 달에 비해 무려 16.2%가 증가했으며 이는 과거 15년 동안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으로 가는 자동차 여행객 수는 2006년 말 기준으로 44%가 증가했는 데 캐나다 달러의 강세와 미국을 소개하는 대중매체의 수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을 방문한 숫자도 50만 건을 넘어 역대 두 번 째 높은 기록을 보였고 모든 운송수단을 포함한 미국여행객은 전 달보다 10% 늘어나 175만 명에 달했다.
11월 평균 루니 대비 미화는 1.03 달러였으며 11월 7일에는 캐나다 1달러에 미 달러 1.10 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를 방문하는 수도 66만 명 가량으로 7개월 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캐나다를 방문한 외국여행자는 244만 명으로 일년 전보다 11% 감소했으며 특히 미국에서 자동차를 이용해 당일 방문한 수가 23% 줄었다.
같은 기간에 한국에서 온 방문객은 1만 8,000 명으로 미국을 제외하고 캐나다를 7번 째 많이 방문한 국가가 됐다. /이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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