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최대 고유명절인 ‘설날’(2월7일)을 앞두고 한인은행들이 ‘무료 효도 송금’ 행사를 펼친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한국으로 보내는 송금에 대해 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자은행 개인 고객에 대해 송금액 규모에 제한 없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인터넷 홈페이지
(www.wooriamericabank.com)를 통해서도 동시 실시된다.
나라은행도 한국을 비롯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설을 명절로 하는 국가에 보내는 개인 송금에 대해 수수료를 면제해 줄 방침이다. 28일부터 열흘 일정으로 마련될 예정인 이번 행사의 송금액 제한은 없으며 나라은행 계좌가 없는 비고객 경우 1,000달러까지 송금 한도액을 둘 계획이다.
BNB은행 역시 28일을 기해 2주에 걸쳐 한국에 보내는 송금에 대한 수수료를 받지 않으며 뉴뱅크와 뱅크아시아나도 28일부터 각각 1주, 2주간에 걸쳐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자은행 계좌를 소유한 개인 고객들이며 송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신한뱅크아메리카와 윌셔은행도 28일부터 설날 전날인 2월6일까지 자행의 개인고객들에 대해 한국 송금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잠정 확정한 상태다.
한인은행의 한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한국의 부모나 가족, 친지 등에게 설 선물을 목적으로 송금을 보내는 개인 고객들에게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무료 송금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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