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경제이사회 자문 회원 NGO인 ‘GCS 인터내셔널’ 워싱턴 지부(회장 최상진 목사)가 29일(토) 저녁 7시 애난데일 소재 코리아 모니터 세미나실에서 ‘한국 새정부와 경제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강사는 조지워싱턴대의 박윤식 교수(국제금융학).
박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워싱턴에 머물 당시 경제 정책을 자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미 동맹 강화 차원에서 ‘워싱턴 한미포럼’을 결성하기도 했다. 하버드대와 조지워싱턴대에서 각각 경영학 박사 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은행, 조지타운대, 컬럼비아대 등을 거쳤다.
GCS 인터내셔널은 1975년 보스턴에서 열린 4차 세계대학총장회 총회에서 조영식 경희대 당시 총장에 의해 제창됐으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UN의 승인을 받은 NGO로 알려져 있다.
현재 ‘정신적으로 아름답고, 물질적으로 풍요하고, 인간적으로 보람된 사회를 이룩하자’는 이념 하에 인종, 국적, 이념, 종교를 초월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9년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UN과 함께 NGO 세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571)259-493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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