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마라톤클럽 회장에 도호은 씨가 연임됐다. 마라톤클럽은 23일 훼어팩스 소재 박원실 회원 자택에서 송년모임을 열고 차기회장에 도호은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클럽은 또 마라톤 대회 10회 출전, 이벤트 경기 4회 출전을 내년도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뉴욕한인마라톤협회와의 유대강화를 위해서는 연 2회 합동으로 경기에 출전키로 결정했다. 클럽은 내년 첫 경기로 2월 17일 메릴랜드 그린벨트에서 열리는 조지 워싱턴 탄생 기념 마라톤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이날 송년모임에서는 박수만 씨가 클럽 선정 최우수 선수로 뽑혀 표창장을 받았다. 문의 cafe.daum.net/wrunners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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