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뒤부터 김세룡 와일드 브레인 모델링 수퍼바이저 겸 AAU 교수, 김광집 디지트로브 프로듀서 겸 AAU 강사, 신승섭 AAU 뉴미디어 졸업반 학생, 정민수, 이동섭 강원대 디자인학부 학생.
미국 유학준비생 및 취업 지망생들에 조언
김세룡 와일드 브레인 모델링 수퍼바이저 겸 AAU 교수와 김광집 디지트로브 프로듀서 겸 AAU 강사가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취업 지망생들을 만나 취업관련조언을 해줬다.
이번 모임은 미국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강원대 학생들과 샌프란시스코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Academy of Art University, 이하 AAU)의 졸업반 학생들이 미국 현장에서 일하는 김세룡 교수와 김광집 프로듀서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이뤄졌다.
또한, 이번 모임에 참석한 강원대 학생들은 한국에서 미국 유학을 준비 중 김광집 프로듀서의 지난 11월 강원대학교 특강을 듣고 김광집 프로듀서에게 AAU 대학구경과 디지트로브 회사방문을 요청했고 이 요청을 흔쾌히 수락한 김광집 프로듀서에 의해 참석하게 됐다.
이번 모임을 마련한 김광집 프로듀서는 AAU에서 강의를 하고 디지트로브 회사에서 프로듀서로 일할 때 자신에게 조언과 격려를 해준 김세룡 교수를 초청해 미국을 찾은 강원대학교 학생들과 AAU 졸업반 예비취업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김광집 프로듀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유학만 오면 학교졸업 후 미국내에 취업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며 “ 하지만, 현실적으로 취업의 문을 뚫고 미국에서 취업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열심히 하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상적인 조언보다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현실적인 조언이 더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며 “유학생으로부터 현재 취업을 한 인생선배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세룡 AAU교수는 “미국내에는 현재 실력 있는 한국학생들이 많이 있는데 정보와 조언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부족해 취업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력 있는 한국학생들에게 가능한 많이 취업관련 정보와 조언을 해줘 한국 학생들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활동할 수 있게 도움을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강원대학교의 이동섭군은 미국에 와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정보와 조언을 들었다”며 “많은 정보와 조언을 주기 위해 노력해준 김세룡 교수와 김광집 프로듀서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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