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USA’휴스턴판 편집국장을 하고있는 김연섭씨(60)가 그리스도인이 본 영화이야기 3편을 펴냈다. 98년 중풍으로 쓰러졌다가 절대절명의 순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 주님께 헌신하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그는 지난 8월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상영한 선과 악의 인생역정을 담은 영화를 그리스도를 통한 믿는 눈으로 바라본 평을 적고있다.
이 가운데는 여중생 딸을 납치당한 한 가족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 봉준호 감독의 괴물(The Host)을 비롯 2007년 미국인들에게 감명을 준 11편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어메이징 그레이스편에서는 애창곡인 18번과 관련 우남 이승만 박사의 ‘멀리멀리 갔더니’(440장), 박정희 전 대통령의 ‘황성옛터’전두환 전 대통령의 ‘죽장에 삿갓쓰고’를 예들어 하와이로 망명한 것과 결말이 안좋았던 것, 백담사 행 등 인생의 결말이 가사와 비슷했던 것을 예리한 관점에서 조명했다.
3편에서는 주로 예수를 전하는 멧시지가 주를 이루나 또 한편으로는 예수의 공생애를 전하는 역사도 소개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본 영화이야기를 통해 저자 김연섭씨가 대중에게 전하는 멧시지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통해 다양한 삶을 성찰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72년 도미 1976년 켄터키 주 루이스빌 대학에서 토목공학 공학사가 됐던 그는 중풍이후 2004년 신체가 편치 않았음에도 불구, 휴스턴 신학대학원을 졸업, 영화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만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생으로 보람된 나날을 지내고있다.
주님을 알지못하던 사람에게 자연스레 마음문을 열게해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는 그는 100개의 영화이야기가 든 1권(쿰란 출판사 336쪽)에 이어 2002년 아내와 결혼한 해를 기념, 77개의 이야기가 담긴 2권(352쪽), 60세를 기념, 3권(63편 288쪽)을 펴낸데 이어 미국 미디어에서 꺼내온 ‘현지영어 Z-파일’로 현대 미국영어의 생생한 표현들을 외우지 않아도 기억할 수있는 교수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저자 전화: 713-240-9462
홈페이지: www.mrkim.ah.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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